마추픽추(Machu Picchu)가 있는 나라
해발 고도 2,430m위에 있을
정도로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남미의 유적지이자 인스타
그램 등의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으로 손꼽히는 마추픽추를
마추픽추(Machu Picchu)
(페루 화페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마추픽추는 해발 2,430m에 위치해
공중도시로 불리며 잉카의 우수한
건축기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좋은 유산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 아직도 어수선해요
페루 사회단체와 원주민운동,
무기한 파업 계속하기로 -
의회, 올해 총선실시 거부,
정부는 7개 지역에 비상사태 선언
▲시위대가 “디나 암살자”라고 쓴
종이를 들고 있다. ⓒ트위터/@lanzasyletras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페루 민중의 투쟁이 두
달째 이어지고 있다.
페루의 사회단체와 원주민들이
참가한 대규모 시위와 행진이
수도 리마에서 벌어졌다.
현재 수도로 집결한 대오는 2월 9일
대행진을 예고하고 있으며, 아야쿠초와
아레키파 지역의 경우 지역 총파업이
선언됐다.
시위대는 경찰과 군의 강경
진압에 맞서 강력한 저항을
이어나가고 있다.
작년 12월 7일 의회의 대통령
탄핵 사태부터 시작된 시위는
사망자 66명이 발생했음에도
전국적 도로봉쇄와 시위는
꺾이지 않고 있다.
시위대의 요구는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의 퇴진,
의회해산, 2023년 조기 총선실시,
제헌의회 소집 등 4대 요구로
집약되고 있으며,
페드로 카스티요의 탄핵 이후
현상 유지를 원하는 정치권을
강력하게 압박하고 있다.
지난 2월 2일 페루 의회는
2023년 조기 총선실시와 제헌의회
소집 국민투표 실시를 논의에 부쳤지만,
두 가지 안은 모두 찬성 48표, 반대 75표,
기권 1표로 폐기됐다.
현재 페루
의회는 보수우파가 지배하고 있다.
대자본과 언론, 정치 엘리트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당들은 이전에
에르난도 게라 헌법위원장이 제출한
12월 총선 실시안을 거부한 바 있다.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도 10월
조기 선거 안을 제출해 놓고 있어,
페루 의회는 헌법에 근거해 이
제안을 검토해야 한다.
7개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현재 페루 경찰은 군대의 도움을
받아 시위진압에 나서고 있지만,
지난 1월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한
푸노주의 경우 군대가 질서유지에
나서고 있다.
푸노에서는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통행금지령이
실시되고 있다.
한편 페루 기자협회(ANP)는
지난 12월 7일 이후 시위사태를
취재하는 기자들에 대한 경찰의
공격이 153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페루,
최악의 정치 위기속 아마존우림 파괴 가속화
2022년 6월 2일 남미의 페루가
부패스캔들과 정치 싸움으로
사상 최악의 정치 위기에 빠져
들면서 아마존 열대우림에 대한
보호도 소홀해져 대량 파괴가
발생하고 있다고 AP통신이 3일
환경단체의 최신 자료들을
근거로 보도했다.
[리마=AP/뉴시스] 1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정부 지지 시위대가
국회를 쥐로 묘사한 조형물을 들고
페드로 카스티요 대통령의 탄핵
절차 투표에 반대하고 있다.
페루 국회는 전날 전체회의에서
찬성 76표, 반대 41표, 기권 1표로
카스티요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
개시를 의결했다.
이로써 카스티요 대통령은 취임
8개월 만에 탄핵 위기에 처하게 됐다.
2022.03.16.
페루는 브라질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아마존 숲을 많이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페루는
2021년까지 아마존 열대우림의
파괴를 근절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페루는 2016년부터 정치적
혼란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부패 스캔들과 정부-의회간 싸움이
극단으로 치달아 5년 동안에 4명의
대통령을 탄핵으로 갈아치우는
격변을 겪었다.
좌파
아웃사이더 출신의 현 대통령
페드로 카스티요도 2021년 7월
취임한 이래 두 번이나 탄핵을
당했지만
페루의 아마존 열대우림은
6800만 헥타르에 달해 우크라이나
국토보다도 더 넓다.
페루에는 아마존강의 발원지도 있고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생물다양성
보존 지역인 마누 국립공원도 있다.
페루는 안데스 산맥과 저지대
우림지대 사이에 있는 연결지역으로
미세기후변화(microclimates )와
환경 요인이 풍성한 나라이다.
하지만
비영리기구인 국제 아마존보존협회
산하 '안데스 아마존 감시 기획단'
(MAAP)의 보고서 "페루 아마존의
환경범죄의 뿌리"에 따르면 페루의
아마존 우림은 지난 10년 동안 연이어
역사상 최다 소멸을 기록했다.
그 근거는 2002년부터 아마존에
대한 기록을 계속해 온 미국
메릴린드 대학교의 통계 자료이다.
최악의 상실은 2020년에 일어났다.
페루는 그 해에 무려 17만 헥타르의
아마존 우림을 잃었다.
지난 해에는 소멸 수치가 약간
줄었지만 아직도 역사상 6번째를
기록했다.
2020년까지 밖에 나오지 않은
페루정부의 공식 통계도 거기에
일치한다.
MAAP보고서에
따르면 환경파괴범죄로부터
이득을 얻는 부패관료들과
정치 위기로 인한 정부의
환경범죄 단속 불능상태가
아마존 우림 파괴의 가장
큰 원인이다.
이 보고서는 "게다가 페루 정부는
아마존 우림 보호보다는 언제나
경제 개발을 우선 순위에 두는
정책을 계속해왔다"고 지적한다.
이 보고서는 중남미 지역의
환경범죄를 수사하는 비영리
기구 '인사이트 크라이'의 위탁으로
이가라페 연구소가 내 놓은 것이다.
브라질과
마찬가지로 페루의 아마존에서도
목축업과 농업이 열대우림을 파괴하고
부지를 확보하려는 환경파괴의 주범이다 .
대형 농기업들과 타지에서 온
가난한 이주민들이 페루 아마존
숲의 땅을 불법 개간해서 차지하고 있다.
그 밖에 금광 개발, 목재 벌채,
코코아 플랜테이션 개발 등도
열대 우림을 해치는 불법 활동들이다.
매트 파이너 MAAP사무총장은 "
농업은 이제 우림 파괴의
선두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페루 중부와 남부의 아마존
열대우림은 거의 이들이 차지했다"
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소규모 영세농들이
모여들었고, 최근에는 새로운
대규모 농기업들까지 이 곳에 자리
잡았다는 것이다.
이 곳의 불법 활동의 생산물은
대개는 세계의 다른 곳으로 수출된다.
금광의 금은 대부분 스위스,
미국, 인도, 캐나다로 수출되고 있다.
목재는
대부분 페루 국내시장에서 팔린다.
수출하는 목재는 대부분 중국으로 간다.
하지만 페루의 금 생산량의 28%는
불법 채굴의 사물이라고 인사이트
크라임은 조사했다.
목재 벌채도 거의
전부 무허가로 진행된 것들이다.
마누엘 풀가르-비달 전 페루환경장관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페루의 정치
위기가 환경문제로부터 우리들의 관심을
딴 데로 돌리게 했다.
코로나19 사태와 우크라이나
전쟁 역시 페루의 환경 감시에서
대중의 관심이 멀어진 원인이 되었다"
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현 정부가 불법 광산채굴과
불법 벌채 같은 범죄행위를 오히려
장려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 때문에 수많은 환경운동가들이
살해 당하고도 범인이 잡히거나
기소되지 않은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카카오톡으로 받은 글
화면 자료 출처/https://www.bing.com
Buenos Aires. Argentina에서 재구성.
Machu Picchu - El Condor Pasa, '
페루 마추픽추 -엘 콘도르 파사.
신비의 공중도시, 잉카의 민속음악
엘 콘도르 파사
https://youtu.be/zShI2uT8lwc?t=4
혼돈의 페루…국가 비상사태 속
반정부 시위 지속 / 연합뉴스TV
https://youtu.be/yXSOaR9YL-c?t=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