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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실화 눈물이 글썽 나네요~

하부에노 2022. 10. 26. 06:49
     
    감동실화 눈물이 글썽 나네요(받은 글)~ 전남 순천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자식없이 한 마리의 개를 자식삼아 키우며 살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백내장으로 눈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이 두 할아버지 할머니는 자식이 없으므로 그 개를 키웠는데 키운 지 3년째 되던 어느날, 할아버지가 노환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 집의 형편을 잘아는 마을 사람들이 돈을 모아 장례를 치뤄 주었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다음 날 그 집의 개가 한 집으로 자기 밥그릇을 물고선 들어섰는데 ... 할머니가 마루에 걸터 앉아있는데 개가 아침에 자기가 준 밥이 담긴 밥그릇을 안 먹은 채로 마루에 올려 놓고선 눈이 안보이는 할머니의 소맷자락을 물고 손을 밥에 다가가게 해서 밥을 먹으라는 시늉을 계속하고 있는 거였습니다. 결국 할머니는 개의 뜻을 알아차리고는 밥그릇에 손을 가져가 그 밥의 절반을 먹고선 나머진 개에게 미뤄줬는데 그때서야 개가 자기 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 이 광경을 말없이 쳐다보고 있었기 때문에 소문이 마을 전체에 퍼졌습니다. 사람들은 그 개를 아는지라 깨끗한 새 그릇을 준비해서 밥과 반찬을 고루 넣어서 주었는데 역시 그 개는 그것을 물고 자기집으로 가서 할머니에게 주고 할머니가 남은 것을 미뤄주면 그때서야 자기가 먹었습니다. 이 일이 계속되니까 마을 사람들이 `사람보다 나은 개'라며 군청에 건의해서 효자상을 주어야 한다고 하니까 군청에선 당황하며 사람이 아니어서 어렵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 ... 개만도 못한 사람이 많이 사는 세상에 사람보다 나은 개가 있다는 게 새삼 마음이 찡하게 다가오네요 ....!! 개보다 못한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나눔을 함께 하는 오늘 이었으면 합니다~???? 위 글을 읽고.... 운산의 예전 개보다 못한 사람도 많은데의 자료을 아래 재 소환햇습니다. 아래 영문 터치 후 영문에 살짝 누루면 열기 글에 터치하세요. .https://m.blog.naver.com/yanghoon40/221715893009 카카오톡으로 받은 글 자료 화면 Google 캡쳐 Buenos Aires. Argentina 운산 재구성. (연주곡) 산같이 물같이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