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실화 눈물이 글썽 나네요(받은 글)~
전남 순천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자식없이 한 마리의 개를 자식삼아
키우며 살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백내장으로
눈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이 두 할아버지 할머니는
자식이 없으므로 그 개를 키웠는데
키운 지 3년째 되던 어느날,
할아버지가 노환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 집의 형편을 잘아는
마을 사람들이 돈을 모아
장례를 치뤄 주었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다음 날 그 집의 개가 한 집으로
자기 밥그릇을 물고선 들어섰는데 ...
할머니가 마루에 걸터 앉아있는데
개가 아침에 자기가 준 밥이 담긴
밥그릇을 안 먹은 채로 마루에 올려
놓고선 눈이 안보이는 할머니의
소맷자락을 물고 손을 밥에 다가가게
해서 밥을 먹으라는 시늉을 계속하고
있는 거였습니다.
결국 할머니는 개의 뜻을
알아차리고는 밥그릇에 손을
가져가 그 밥의 절반을 먹고선
나머진 개에게 미뤄줬는데
그때서야
개가 자기 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 이
광경을 말없이 쳐다보고 있었기
때문에 소문이 마을 전체에 퍼졌습니다.
사람들은 그 개를 아는지라
깨끗한 새 그릇을 준비해서
밥과 반찬을 고루 넣어서 주었는데
역시 그 개는 그것을 물고
자기집으로 가서 할머니에게
주고 할머니가 남은 것을 미뤄주면
그때서야 자기가 먹었습니다.
이 일이 계속되니까 마을
사람들이 `사람보다 나은 개'라며
군청에 건의해서 효자상을 주어야
한다고 하니까
군청에선 당황하며 사람이 아니어서
어렵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 ...
개만도 못한 사람이 많이 사는
세상에 사람보다 나은 개가 있다는 게
새삼 마음이 찡하게 다가오네요 ....!!
개보다 못한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나눔을 함께 하는 오늘 이었으면 합니다~????
위 글을 읽고....
운산의 예전
개보다 못한 사람도 많은데의 자료을
아래 재 소환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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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yanghoon40/221715893009
카카오톡으로 받은 글
자료 화면 Google 캡쳐
Buenos Aires. Argentina 운산 재구성.
(연주곡) 산같이 물같이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