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에스코바르(Escobar)꽃 재배
제 55회 전국 플라워 페스티벌 개막
아르헨티나의 꽃 재배는
이미 40여년 전부터 일본인
이민이 거의 장악하고 있는
실정으로 아르헨티나 전역에서
꽃 재배를 하는 일본인 농가는
5백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이에 비해
한국인 꽃 재배 이민은 윤씨 집
한집 뿐.
최근 칠레의 꽃 재배 이민 김영식씨
(대한 농예 주식회사 대표 이사)가
칠레 정부의 좌경으로 아르헨티나로
옮겨와 붸노스아이레스 시 근교에
농장을 계약했으나 아직 생산 단계에는
들어서지 못하고 있다.
윤씨 집이 꽃 재배를 시작한 것은
1965년4윌, 파라과이 19차 농업 이민
케이스로 붸노스아이레스 항에 내렸으나
파라과이 농업 이민의 실패로 갈 곳마저
잃어버린 신세가 되면서부터였다.
지난 달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
(Provincia de Buenos Aires)의
에스코바르(Escobar)시에서 제 55회
전국 플라워 페스티벌이 개막되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마찬가지로, 각 협회와
기관의 아르헨티나, 한국 출신의
작가, 서예가들이 대거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협회의 창립자 중 한명으로
손 꼽히는 서예가 황만호씨를
비롯하여 박 교수님이 특별
참석하였습니다.
전국 서예, 화가 협회의 회장인
닐다 페로(Nilda Peró)는 한국과
아르헨티나 양국간의 교류가
예술의 한 형태로 발전되가고 있으며
작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55회 전국 플라워 페스티벌은
마테오 겔프(Mateo Gelves)
1051번지에서 오는 10월 15일(월)까지
계속 진행 할 예정이며, 본 행사는
에스코바르(Escobar)시정부와 시민연합 '
피에스타 데 라 플로르(Fiesta de la flor)가
함께 주관, 주최합니다.
이 지역에 사는 400세대
이상이 화초를 재배하고 있으며
그들 중 약 300세대는 온실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많은 화초
재배인들이 노천에서 꽃을 재배하고 있다
일본인 화원을 구경하지
않고서는 이 지역에 대한
방문이 끝났다고 말할 수 없다.
지방 자치시 당국은 필요한
지역으로 허가를 내 주었으며
일본인 단체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에 대한 선물로서
화원을 개발하였다.
면적은 오백 평방 미터에 달하며
소규모적인 일본 풍경을 생생하게
예술적으로 만들어 놓았다.
이것은 쓰기야마-산스이
(築山山水)라고 부르는 고전적 형태이다.
Buenos Aires. Argentina에서 재구성.
세상의 끝, 아르헨티나에서 꽃을 든 갑부
https://youtu.be/jTWICEBPMs4?t=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