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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이 되고 보니

노년이 되고 보니--- 아랫글은 뉴욕 거주 친구의 카카오톡으로 받은 글이 황혼의 인생살이에서 마음에 닿아 재구성합니다. 글 원작 출처 불명. 아르헨티나에서. 사람의 수명이 비교적(比較的) 길어지면서 새로운 걱정거리가 있다면 아마도 길어진 노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먹을 것인가? 무엇을 입을 것인가? 이런 문제(問題)는 지금(只今)까지 성실(性實)하게 살아온 사람의 경우는 조금도 염려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성실한 삶은 미래를 건실(健實)하게 하며 삶의 여유와 기쁨을 예비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노년이되어 살아보니까 건강(健康)만 유지(維持)된다면 생각보다 돈이 많이들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 노년이 되고 보니 고급(高級) 옷보다는 몸 편(便)한 옷이 좋으며 고급음식(高級食)..

좋은 글 2023.03.29

아름다운 만남 과 소중한 인연`좋은 글 재구성해봅니다.

아름다운 만남 과 소중한 인연` 좋은 글 재구성해봅니다. 한 번 왔다 소리소문 없이 가는 인생 ! 좋은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살맛나는 삶을 살아가자.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예측가능한 만남과 관계를 맺고 살아 갔으면 한다. 이런 말이 있다. 여자는 민낯으로도 만날 수 있는 남자를 만나야 되고 남자는 지갑이 없이도 만날 수 있는 여자를 만나야 된다 여자의 지조는 남자가 빈털털이가 되었을때 드러나고, 남자의 지조는 그가 모든 것을 다 가졌을 때 드러난다.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고 절친한 것도 아니고, 자주 못 만난다고 소원한 것도 아니다. 말이 많다고 다정한 것도 아니고, 말이 없다고 무심한 것도 아니다. 겉 보다 속이 더 중요하다. 장점을 보고 반했으면 단점을 보고 돌아서지 말아야 한다. 사람이 살아..

좋은 글 2023.03.28

친구(親舊)~!우리의 삶에 기쁨과 편안함을 가져다주는 일종의 유대감이기도 하다.

친구(親舊)~!우리의 삶에 기쁨과 편안함을 가져다주는 일종의 유대감이기도 하다. 애지중지(愛之重之) 키웠던 자식(子息)들 다 떠나니 내 것이 아니었다...! 꼬깃꼬깃 숨겨 놓은 옷장속 지폐(紙幣)들 사용(使用) 하지않으니 내 것이 아니었다...! 긴머리칼 빗어넘기며 미소(微笑)짓던 멋쟁이 그녀~! 늙으니 내 것이 아니었다...! 나는 서재(書齊)아내는 거실(居室) 몸은 남이되고 말만 섞는 아내도 내 것이 아니었다...! 팔십인생(八十人生) 살아보니 내 것은 없고 빚만 남은 빚쟁이 처럼 디기 서럽고 처량(凄凉) 하다...! 내 것이라곤 없으니 잃을 것도 숨길 것도 없다...! 병(病)없이 탈없이 살아도 길어야 십년(十年) 이다...! 아 생각해보니 그나마좋은 건 친구(親舊) 였다...! 좋아서 손잡아 흔들..

좋은 글 20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