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엘살바도르가 급증한 갱단 강력범죄에 맞서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27일 관보에서 “ 공공질서의 심각한 혼란”을 이유로 30일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전날 엘살바도르 국회는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요청한 비상사태 선포안을 80% 넘는 찬성으로 승인한 바 있다. 엘살바도르에선 ‘MS-13’(마라 살바트루차), ‘바리오 18’ 등 악명 높은 등의 범죄를 일삼고 있다. 2019년 취임한 부켈레 대통령은 강력한 갱단과의 전쟁 의지를 밝혔고, 경찰력 강화 등의 여러 대책을 도입한 이후 2021년 살인 건수가 1992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글 출처/http://ny.koreatimes.com/article/20220328/1408440 범죄와의 전쟁' 비상사태 선포한 엘살바도르, 갱단 조직원 1000여 명 체포 (현장영상) / SBS https://youtu.be/89VMPWyXTAs?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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