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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을 떠나 항상 친구가그리워하며ㅡ노년을 조용히 살아갑니다.

삶이란 지나고 보면 삶이란 지나고 보면 젊음도 흘러가는 세월 속으로 떠나가 버리고 추억 속에 잠자듯 소식 없는 친구들이 그리워진다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너머로 보고 싶던 얼굴도 하나 둘 사라져 간다 잠시도 멈출 수 없는 것만 같아 숨 막히도록 바쁘게 살았는데 어느 사이에 황혼이 빛이 다가온 것이 너무나 안타까울 뿐이다 흘러가는 세월에 휘감겨서 온몸으로 맞부딪치며 살아 왔는데 벌써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휘몰아치는 생존의 소용돌이 속을 필사적으로 빠져나왔는데 뜨거웠던 열정도 온도를 내려놓는다 삶이란 지나고 보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 한순간이기에 남은 세월에 애착이 간다 삶이란 지나고 보면 용해원 = 좋은 글 중에서 카카오톡으로 받은 글 Buenos Aires. Argentina에서. 글 출처/https:..

좋은 글 2022.10.27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

가장 아름다운 만남 (운산의 이민 초창기 낙시)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입니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 오니까요.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입니다. 피어있을 때는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니까요. 가장 시간이물을 닦아주니까요. 나는 비린내 나는 생선처럼 나의 욕심을 채워 달라고 조르지 않겠습니다. 나는 꽃송이처럼내 기분에 따라 호들갑 떨지도 않겠습니다. 나는 지우개처럼 당신과의 약속을 까맣게 잊어버리지 않겠습니다. 나는 손수건처럼당신이 힘이 들 때 땀을 닦아주고슬플 때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오늘 한마디 파티가 잦은 미국에서는 독거미에 물려 죽을 확률보다 펑 튀는 샴페인 마개에 맞아 죽을 확률이 더 높다. 카카오톡으로 받은 글 자료 화면 Google..

좋은 글 2022.10.27

감동실화 눈물이 글썽 나네요~

감동실화 눈물이 글썽 나네요(받은 글)~ 전남 순천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자식없이 한 마리의 개를 자식삼아 키우며 살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백내장으로 눈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이 두 할아버지 할머니는 자식이 없으므로 그 개를 키웠는데 키운 지 3년째 되던 어느날, 할아버지가 노환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 집의 형편을 잘아는 마을 사람들이 돈을 모아 장례를 치뤄 주었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다음 날 그 집의 개가 한 집으로 자기 밥그릇을 물고선 들어섰는데 ...

좋은 글 202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