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82

노년(老年)의 삶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노년(老年)의 삶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곱게 늙어 가는 이를 만나면, 세상이 참 고와 보입니다. 늙음 속에 낡음이 있지 않고, 오히려 새로움이 있습니다. 곱게 늙어 가는 이들은 늙지만, 낡지는 않습니다. 정정아 백년이든 천년이든 https://youtu.be/UhAi7v9OTv8(동영상) 늙음과 낡음은 글자로는 한 글자 차이밖에 없지만, 뜻은 서로 정반대의 길을 달리고 있습니다. 늙음과 낡음이 함께 만나면, 허무와 절망밖에는 아무 것도 남지 않습니다. 늙음이 곧 낡음이라면 삶은 곧 '죽어감'일 뿐입니다. 늙어도 낡지 않는다면 삶은 나날이 새롭습니다. 몸은 늙어도 마음과 인격은 더욱 새로워집니다 더 원숙한 삶이 펼쳐지고 더 깊은 깨우침이 다가옵니다. 늙은 나이에도 젊은 마음이 있습니다. 몸은 늙었으나 새롭고..

좋은 글 2023.01.20

삶의 과정이 행복인 것을

삶의 과정이 행복인 것을 삶의 과정이 행복인 것을 산 꼭대기에 오르면 행복 할거라 생각 하지만 정상에 오른다고 행복한 건 아니다. 어느 지점에 도착하면 모든 사람이 행복해 지는 그런 곳은 없다. 같은 곳에 있어도 행복한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 같은 일을 해도 즐거운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 같은 음식을 먹지만 기분이 좋은 사람과 기분 나쁜 사람이 있다. 같은 물건, 좋은 음식, 좋은 장소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것들을 대하는 태도이다. 무엇이든 즐기는 사람에겐 행복이 되지만 거부하는 사람에겐 불행이 된다. 정말 행복한 사람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이 아니라 지금 하는 일을 즐거워 하는 사람, 자신이 가진 것을 만족해 하는 사람, 하고 싶은 일이 있는 사람, 갈 곳이 있는 사람, 갖고..

좋은 글 2023.01.19

所望의 기도

🙏所望의 기도 🙏 주님! 12월에 모두 끝나게 하 소서. 걱정이 끝나고, 시련(試鍊)이 끝나고, 재앙(災殃)이 끝나고, 코로나(COVID-19)가 끝나게 하소서. 주님! 새 해에는 회복되게 하소서. 예배(禮拜)가 회복되고, 경제(經濟)가 회복되고, 건강(健康)이 회복되고, 관계(關係)가 회복되게 하소서. 주님! 새 해에는 해결되게 하소서. 묶인 것이 풀리고, 닫힌 것이 열리고, 막힌 것이 뚫리고, 문제(問題)들이 해결되게 하소서. 주님! 새 해에는 채워지게 하소서. 사랑이 채워지고, 은혜(恩惠)가 채워지고, 행복(幸福)이 채워지고, 필요(必要)가 채워지게 하소서. 주님! 새 해에는 타오르게 하소서. 사랑이 타오르고, 열정(熱情)이 타오르고, 의욕(意慾)이 타오르고, 부흥(復興)이 타오르게 하소서. 주님!..

좋은 글 2023.01.17

마음속 한줄 ... 벗과 천년지기

마음속 한줄 벗과 천년지기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향기로운 일일까요?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즐거운 일일까요 세상을 휘돌아 멀어저 가는 시간들 속에서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일까요 그로 인하여 비어가는 인생길에 그리움 가득 채워가며 살아갈수 있다는 건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 일일까요 가까이 멀리 그리고 때로는 아주 멀리 보이지 않는 그곳에서라도 생각나고 아롱거리는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아직은 내가 살아 있다는 느낌을 주는 기쁜 일이 아닐까요? 아! 그러한 당신이 있다는 건 또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 일인가요 언제나 힘이 되어 주는 그리운 벗이여! 그대가 있음에 나의 노을길이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다는 걸 잘 알고 있답니다. 축복합니다 ~^^~♡ 좋은글 中에서..

좋은 글 2023.01.04

고마운 분에게 드리는 글---

고마운 분에게 드리는 글--- 아랫글은 뉴욕 거주 친구의 카카오톡으로 받은 이해의 마지막을 보내면서 보내 온 글 재구성합니다. Buenos Aires. Argentina에서 열심히 달려온 한해가 벌써 끝자락 달랑 달력 한장을 남겨두었네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밥은 먹을수록 살이 찐다하구 돈은 쓸수록 사람이 빛이나구 나이는 먹을수록 슬프지만 당신은 알수록 좋아지는 건 비록 돈 한푼 안드는 카톡이지만 당신과 함께한 올 한해 즐거웠고, 행복했기 때문입니다. 한순간 음미하고 사라질 문자일지라도 내 마음에 남은 당신의 온유함과 따뜻함은 2023년에도 기억되고 이어질 것입니다. 당신이 내 지인이어서 참 좋았고, 가끔 당신에게 안부를 묻고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

좋은 글 2022.12.28

좋은 글이라... 나는 어디쯤 가고 있을까?

나는 어디쯤 가고 있을까?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살아오며 삶을 사랑 했을까 지금도 삶을 사랑하고 있을까 어느 자리 어느 모임에서 내 세울 번듯한 명함하나 없는 노년이 되었나 보다. 붙잡고 싶었던 그리움의 순간들 매달리고 싶었던 욕망의 시간도 여름 문턱에 서서 모두가 놓치고 싶지 않은 추억이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 걱정하지 말자. 아쉬움도 미련도 그리움으로 간직하고 노년이 맞이 하는 여름 앞에 그저 오늘이 있으니 내일을그렇게 믿고 가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노년의 길 오늘도 어제 처럼 내일은 또 오늘 처럼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세상에는 벗들 때문에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다...

좋은 글 2022.12.22

노생지몽(盧生之夢) 노생의 헛된 꿈은

노생지몽(盧生之夢) 노생의 헛된 꿈은 한자:盧生之夢 (노생지몽) 중국 당나라 때, 노생 (盧生)이라는 소년이 한단 (邯鄲)의 여사 (旅舍)에서 도사 여옹 (呂翁)의 베개를 베고 잠을 자는데 메조 밥을 짓는 사이에 팔십 년간의 영화스러운 생활을 누리는 꿈을 꾸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黃粱一炊夢 (황량일취몽) : 인생이 덧없고 영화 (榮華)도 부질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당나라 소년 노생 (盧生)이 도사인 여옹 (呂翁) 인간의 부귀영화(富貴榮華)가 꿈처럼 다 부질없다는 뜻입니다. 버릴 건 버리고 싶는데." 사람에게는 두 개의 눈이 있습니다. 눈은 안에서 바깥을 보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시력(視力)이 좋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자신을 볼 수는 없습니다. 또 너무 멀거나 아주 가까워도 잘 보이지 ..

좋은 글 2022.12.18

나이가 내게 준 선물!?

나이가 내게 준 선물!? 소년 시절엔 -- 어서 커서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지금은 세월이 너무 빨리 가서 멀미가 납니다 말이 좋아 익어가는 거지 날마다 늙어만 가는데 그 맑던 총기(聰氣)는 다 어디로 마실을 나갔는지... 눈앞에 뻔히 보이는 것도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 꿀먹은-- 벙어리가 되고.. 책장 앞에서 냉장고 앞에서 발코니에서 내가- 왜 여길 왔지? 약봉지를 들고서 약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도무지 생각이 나지않아 집나간 총기(聰氣)를 기다리며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다음 날 까지 돌아오지 않아서 애태우는 때도 있지요 이렇게 세월따라 늙어가면서 나 자신이 많이도 변해갑니다 젊은 날에 받은 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으로 느껴지고... 젊은날에 친구의 푸념은 소화해 내기가 부..

좋은 글 2022.12.17

노년의 아름다움

노년의 아름다움 인간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늙기 마련이지만 늙어가는 사람만큼 인생을 사랑하는사람은 없다고 했습니다. 60이든 70이든 80이든 인생은 다 살만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아름답게 늙어갈 수 있다면 얼마나 보기 좋을까? 노년의 아름다움은 용모에서도 아니요 부와 명예에서도 아닐 것입니다. 흐트러짐 없는 생활 자세와 초월함에서 오는 여유, 그리고 당당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노년을 살아갈 수 있는 마음가짐과 행동을 실천하려고 조금씩 노력한다면 분명 얼굴에는 주름이 많더라도 마음에는 주름이 적은 아름다운 노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과거가 가족을 위한 희생의 시기였다면 이제부터는자기를 위한 삶을 즐기는 시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노년에서 참된 인생의 보람을 찾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보낼 ..

좋은 글 2022.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