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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가면서 나이가 내게 준 선물 !

세월이 가면서 나이가 내게 준 선물 ! 소년 시절엔 어서 커서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지금은 세월이 너무 빨리 가서 멀미가 납니다 말이 좋아 익어가는 거지 날마다 늙어만 가는데 그 맑던 총기(聰氣)는 다 어디로 마실을 나갔는지... 눈앞에 뻔히 보이는 것도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 꿀먹은 벙어리가 되고.. 책장 앞에서 냉장고 앞에서 발코니에서 내가 왜? 여길 왔지? 를 들고서 약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도무지 생각이 나지않아 집나간 총기(聰氣)를 기다리며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다음 날 까지 돌아오지 않아 애태우는 때도 있지요 이렇게 세월따라 늙어가면서 나 자신이 많이도 변해갑니다 젊은 날에 받은 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으로 느껴지고...

좋은 글 2022.12.01

남미 페루 아구아헤에

남미 페루 아구아헤에 아세요? 한국 건강프로에 등장한. 부리티 또는 모리체 라고도 알려진 아구아헤 (Mauritia flexuosa L.f) ​ 아마존 분지와 트리니다드 토바고 전역에 분포 전체 남미 영토의 35 % 이상을 차지합니다. 아마존 원주민들은 여러 가지 건강상의 이점 때문에 이 아구아헤가 열리는 나무 이테야자를 “생명의 나무”라고 부릅니다. 아구아헤는 남미 지역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비 목재 임산 자원입니다. 그 분포가 풍부 할뿐만 아니라 음식, 음료, 건축, 장식, 기구 및 기타 일상적인 용도의 물건으로 뿌리에서 새싹까지 버릴 것 없이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페루 네수엘라에서는 원주민들이 아구아헤의 마른 반죽을 빵으로 사용합니다. 브라질의 파라(Pará)주의 강기슭에서 생활하는 원주민들에게..

건강 자료 2022.11.29

아르헨티나 멕시코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기사회생했다.

달러가 없는 나라 국민들 5 만명 카타르 월드컵 응원 이나라 곳간(국고)에 달러가 텅빈 나라 국민들이 카타르 월드컵 경기 응원차 자동차를 파는 사람 집을 파는 등 축구에 광기 있는 국민들이 어렵게 응원했는데 약체라고 생각했던 사우디에 패하고 이번 멕시코와의 승리 기사로 회생.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11월 26 뉴스 참고하세요 그 영상 이곳에서는 볼 수 있어도 한국으로 재전송이 불가. 벼랑 끝에 몰렸던 아르헨티나가 멕시코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기사회생했다. 아르헨티나는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후반 19분 터진 메시의 선제 결승골로 멕시코에 2대0 승리를 거머쥐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치른 1차전에서 메시의 페널티킥 선제골을 끝까지 ..

아르헨티나, ECLAC에 따르면 라틴 아메리카 빈곤의 절반

아르헨티나, ECLAC에 따르면 라틴 아메리카 빈곤의 절반 빈곤이 4.8% 인 우루과이는 가장 적게 등록하고 칠레 (14.2%) 와 파나마 (15.6%) 가 그 뒤를이었습니다. 다음은 코스타리카 (17.3%), 페루 (19.3%) 및 파라과이 (20.9%) 로,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이민자들이 아르헨티나에 계속 도착하는 두 국가입니다. 도미니카 공화국은 22.5 %의 빈곤층과 24.3 %의 브라질입니다. 포퓰리즘으로 무너진 베네수엘라 아르헨 등 경제 실패 '흑역사'…' 시장경제' 칠레는 지속 성장 아르헨티나보다 더 나쁜 지표는 달러화 된 에콰도르 (28.5%) 와 엘살바도르 (30.7%), 볼리비아 (29%), 콜롬비아 (35.4%), 멕시코 (37.4%) 및 온두라스 (52.3%) 에 의해 기록됩니다.

2022‘아르헨티나 한국문화의 날’ 행사 10만 관중과 성공리에 개최

2022‘아르헨티나 한국문화의 날’ 행사 10만 관중과 성공리에 개최 재아 한인회와 부에노스 시정부가 공동주최 하는 2022년 한국 문화의날 (Bs. As. Celebra Corea) 행사가 11월20일, 아베자네다 대로 5꾸아드라 에서 연인원 10만 이상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왼쪽부터 : 백창기 한인회장, 장명수 대사, 메르세데스 바르바라 다문화 국장, 마우로 뻬도네 10구청장, 빠멜라 말레위츠 시정부 주무장관) 아름다운 한국전통 문화와 다이나믹한 K-POP, 현지인 입맛을 사로잡은 다채로운 한식 등을 다양하게 준비하였고,한국으로부터 최신 K-POP 그룹, ‘MUST B’를 초대하여 공연의 마지막을 환호속에서 마무리 하며, 내년에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며 아쉬움 속에서 폐막하..

헤밍웨이를 통해 본 노년의 행복조건

헤밍웨이를 통해 본 노년의 행복조건 헤밍웨이는 자신이 늙는다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고 노인취급을 당하는 것을 모욕으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킬리만자로 등 아프리카를 돌아다니며 사냥을 하고 카리브해에서 며칠씩 파도와 싸우며 대어낚시에 열중하기도 했다. 그는 경비행기 사고로 세 번이나 죽을 뻔했다. 그의 일생은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처럼 도전과 모험의 연속이었다. 노인과 바다’에서 늙은 어부 산티아고는 대어를 낚는 데는 성공하지만 상어공격으로 그 대어를 육지로 끌고 오는 데는 실패한다. 뼈대만 남은 물고기를 끌고 오게 되었지만 산티아고 노인은 인간은 파괴 될 수는 있어도 정복될 수는 없다.” 며 스스로를 위로한다. 헤밍웨이는 늙은 어부 산티아고의 입을 통해 자신은 다른 사람들처럼 목숨만 유지하는 노인생활..

좋은 글 2022.11.23

운산이 본 뉴욕 지하철

운산이 본 뉴욕 지하철 뉴욕 방문 운산이 뉴 저주 거주 친구와 매 하턴을 나가면서 자동차 대신 뉴욕의 지하철을 한번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역사가 깊은 뉴욕 지하철은 지저분한 느낌과 함께 한국의 지하철은 손잡이가 천장에 매달려 인 데 반해 뉴욕 지하철은 중간중간 수직으로 세워져 있다. 운산의 뉴욕 지하철, 뉴욕거주 윤봉춘님과 함께 뉴욕 친구가 노선을 보고 있네요 건물 자하가 지하철 입구 이 시설물 뒷쪽 반이 지하철 출입구다. 물론 부근에 다른 출입구들도 있다. 그렇지만 기존의 건물이나 시설물을 활용하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발상이 좋다. 때론 도저히 지하철 출입구라고 생각할 수 없는 낡고 허름한 지하계단이기도 하고, 미국에서 뉴욕 지하철 역 입구 고층빌딩 명품가게 한쪽 구석에 입구가 있기도 하다. 여기는..

卍海(만해) 한용운 선생의 詩(언젠가는)

卍海(만해) 한용운 선생의 詩(언젠가는) ㅡ 언젠가는 ~~~ 언젠가. 말 못할 때가 옵니다. 따스한 말 많이 하세요. 언젠가... 듣지 못할 때가 옵니다. ~ 값진 사연, 값진 지식 많이 보시고 많이 들으세요 언젠가... 웃지 못할 때가 옵니다. 웃고 또 웃고 활짝 웃으세요. ~ 언젠가... 움직이지 못할 때가 옵니다. ~ 가고픈 곳 어디든지 가세요. 언젠가... 사람이 그리울 때가 옵니다. 좋은 사람 많이 사귀고 만나세요. 언젠가... 감격하지 못할 때가 옵니다. 마음을 숨기지 말고 표현하고 사세요. 언젠가... 우리는 세상의 끝자락에 서게 될 것입니다.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지혜롭고, 쉬지 않고, 냉정하게 흐르는 인생으로 늘 웃음 가득한 나날들 되세요..

좋은 글 2022.11.22

여러 벗님! 안녕히 잘주무섰나요?

여러 벗님! 안녕히 잘주무섰나요? 세월은 도둑놈!!"~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건지 〰자고 일어나보면 그날이 그날인것 같더니 이팔청춘 보이지 안는다. 아마도 세월이란놈 훔쳐간것 같으니 그놈은 도둑놈이다. 모든이가 잠든사이 몰래몰래 살며시 와서 하루 이틀 한달 두달 1년 2년 훔쳐가더니 오늘아침 일어나보니 칠십년도 넘게 가져가 버렸다. 세월은 도둑놈인가 보다 이제는 세월이란 놈이 시간마져 가져가 버리는바람에 내가 쓸 시간이 조금밖에 없다. 그동안 세월에 속고 속아 살다보니 세월이란놈 하는 행동이 눈에 보인다 도둑맞은 이팔 청춘 찾으러 가자. 힘찬하루~~ 카카오톡으로 받은 글 자료 화면 출처'/https://www.bing.com Buenos Aires. Argentina 운산 재구성. Music : 장녹수..

좋은 글 2022.11.19

우렁이와 가물치 이야기

우렁이와 가물치 우렁이는 자기 몸안에 40~100개의 알을 낳고 그 알이 부화하면 새끼들은 제 어미의 살을 파먹으며 성장하는데, 어미 우렁이는 한점의 살도 남김없이 새끼들에게 다 주고 빈껍데기만 흐르는 물길따라 둥둥떠 내려간다고 합니다. ​그 모습을 본 새끼 우렁이들이 이렇게 말한다고 합니다. 우리엄마 두둥실 시집가네" 울컥 가슴이 메어 옵니다. 그와 반대로 가물치는 ​ 수 천개의 알을 낳은 후 바로 눈이 멀게되고 그 후 어미 가물치는 먹이를 찾을 수 없어 배고품을 참아야 하는데, ​이때 쯤 알에서 부화되어 나온 수천마리의 새끼들이 어미 가물치가 굶어 죽지 않도록 한 마리씩 자진하여 어미입으로 들어가 어미의 굶주린 배를 채워주며 어미의 생명을 연장시켜 준다고 합니다. 그렇게 새끼들의 희생에 의존하다 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