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세먼지와 황사, 한국의 겨울 중국의 여러 곳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로... 황사란 중국과 몽골의 사막지대, 황하중류의 황토지대에 저기압이 통과할 때 다량의 황색 먼지가 한랭전선 후면에서 부는 강한 바람이나 지형에 의해 만들어지는 난류로 상층으로 불려 올라가 공중에 부유하거나, 이 먼지가 장거리 수송 도중 지표에 서서히 낙하하는 현상을 말한다. 발원지에서 발생한 황사 먼지 입자들 중 우리나라까지 이동해 오는 황사 먼지는 주로 1~10㎛ 크기의 미세한 입자들이다. 이 중 2㎛이하의 미세먼지는 호흡할 때, 기관지와 폐포까지 흡입되어 호흡기질환자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황사가 발생한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을 할 때에는 안경, 마스크, 모자 등을 착용해야 한다. 더욱이 중국의 사막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