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20

아르헨티나 이웃 나라

아르헨티나 이웃 나라 페루, 물가상승 항의 시위로 ‘몸살’ 페루가 유가와 식료품값 등 물가 상승에 항의하는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페루 정부는 ‘깜짝’ 통금령을 내렸다가 반발이 거세자 하루도 안 돼 철회했다. 페드로 카스티요 페루 대통령은 5일(현지시각) 새벽 수도 리마와 주요 도시에 통행금지령과 비상조치를 기습 발령했다가 이날 오후 이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지고 야당이 불법이라며 반발하고 나서자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취소했다. 페루에서 통금령이 내려진 것은 1992년 4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대통령이던 알베르토 후지모리는 군대를 동원해 의회를 강제 해산하고 통금령을 발동하며 친위 쿠데타를 일으켰다. 이번에 통금령이 내려진 리마는 이날 주요 도로에 사람과 차량통행이 금지돼 마치 버려진 도시..

동해안의 못 생긴 뚝지(도치, 심퉁이, 멍텅구리

뚝지(도치, 심퉁이, 멍텅구리) 쏨뱅이목 도치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수심 100~200m에 서식하는 한류성 어종으로 크기는 보통 20~30cm. 평소에는 먼 바다에 살다가 겨울철에 산란을 위해 동해로 온다. 물메기처럼 배지느러미가 흡반 모양으로 발달한 것이 특징인데, 이를 이용해 바위에 달라붙어서 산다. 이렇게 바위에 붙어있을 때는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 특징. 덕분에 잡기도 굉장히 쉽다. 이 때문에 붙은 별명이 '멍텅구리'. 수컷은 보금자리에 흡반으로 몸을 고정시키고 알을 지키는데 이때 먹이도 먹지않고 끊임 없이 지느러미로 알에 부채질을 해서 신선한 산소를 공급한다. 식용 상기했듯 제철은 겨울철이며 동해안 (특히 강원도 고성군)의 별미로 꼽힌다. 덕분에 수도권에서는 구경하기 ..

고마운 분에게 드리는 글---

고마운 분에게 드리는 글--- 아랫글은 뉴욕 거주 친구의 카카오톡으로 받은 이해의 마지막을 보내면서 보내 온 글 재구성합니다. Buenos Aires. Argentina에서 열심히 달려온 한해가 벌써 끝자락 달랑 달력 한장을 남겨두었네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밥은 먹을수록 살이 찐다하구 돈은 쓸수록 사람이 빛이나구 나이는 먹을수록 슬프지만 당신은 알수록 좋아지는 건 비록 돈 한푼 안드는 카톡이지만 당신과 함께한 올 한해 즐거웠고, 행복했기 때문입니다. 한순간 음미하고 사라질 문자일지라도 내 마음에 남은 당신의 온유함과 따뜻함은 2023년에도 기억되고 이어질 것입니다. 당신이 내 지인이어서 참 좋았고, 가끔 당신에게 안부를 묻고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

좋은 글 2022.12.28

(和田秀樹)>가 쓴 '80세의 壁'

남자는 85세, 여자는 90세면, 거의, 먼길을 떠나게 된다. 80세 벽을 넘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발췌한 글이오니, 親舊임들 잘 읽어 보세요. 이 자료가 이해가 되지 않은 내용 같기도 합니다. 국내 포털 사이트를 검색해 보니 많이 올라 있네요. 나의 무지함인지? 이해되지 않은 점이 많아 일부만 발췌하여 그대로 재구성하여 보냅니다. 삶'이란 지나고 보면, 長壽의 저주에 빠지기보다하고 싶은 일 하면서 활기 있는 餘生을 보내야 한다!!~~ 960년 오사카 출생. 도쿄대 의학부 졸업 후, 30년 이상 고령자 의료를 전담 해 온, 정신과의사가 쓴 '80세의 壁'이란 책을 봤다. 다음은 책의 요지!!...... '인간이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하는 平均壽命이 남성 82세, 여성 88세인 현재, 心身 모두 ..

건강 자료 2022.12.26

좋은 글이라... 나는 어디쯤 가고 있을까?

나는 어디쯤 가고 있을까?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살아오며 삶을 사랑 했을까 지금도 삶을 사랑하고 있을까 어느 자리 어느 모임에서 내 세울 번듯한 명함하나 없는 노년이 되었나 보다. 붙잡고 싶었던 그리움의 순간들 매달리고 싶었던 욕망의 시간도 여름 문턱에 서서 모두가 놓치고 싶지 않은 추억이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 걱정하지 말자. 아쉬움도 미련도 그리움으로 간직하고 노년이 맞이 하는 여름 앞에 그저 오늘이 있으니 내일을그렇게 믿고 가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노년의 길 오늘도 어제 처럼 내일은 또 오늘 처럼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세상에는 벗들 때문에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다...

좋은 글 2022.12.22

[월드컵] 36년만에 월드컵 우승한 아르헨티나는 '축제의 도가니'

[월드컵] 36년만에 월드컵 우승한 아르헨티나는 '축제의 도가니' 우승 확정 후 수만 명 시민 응원가 부르며 오벨리스크로 행진 "심장마비가 올 것 같았지만 우리가 우승할 줄 알았다" (7월9일대로'를 점령한 시민들 제공: 연합뉴스)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심장마비가 오는 줄 알았다", 메시 만세! 아르헨티나 만세" 하늘나라에 있는 디에고 마라도나도 아주 행복할 것이다" 18일(현지시간) 폐막한 카타르 월드컵 대회 결승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사투' 끝에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꺾고 우승을 확정하자 아르헨티나는 축제의 도가니에 빠져들었다. 최근 경제난으로 실의에 빠져 있던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우승한 지 36년만에 월드컵에서 우승하자 모처럼 시름을 잊고 승리의 ..

노생지몽(盧生之夢) 노생의 헛된 꿈은

노생지몽(盧生之夢) 노생의 헛된 꿈은 한자:盧生之夢 (노생지몽) 중국 당나라 때, 노생 (盧生)이라는 소년이 한단 (邯鄲)의 여사 (旅舍)에서 도사 여옹 (呂翁)의 베개를 베고 잠을 자는데 메조 밥을 짓는 사이에 팔십 년간의 영화스러운 생활을 누리는 꿈을 꾸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黃粱一炊夢 (황량일취몽) : 인생이 덧없고 영화 (榮華)도 부질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당나라 소년 노생 (盧生)이 도사인 여옹 (呂翁) 인간의 부귀영화(富貴榮華)가 꿈처럼 다 부질없다는 뜻입니다. 버릴 건 버리고 싶는데." 사람에게는 두 개의 눈이 있습니다. 눈은 안에서 바깥을 보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시력(視力)이 좋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자신을 볼 수는 없습니다. 또 너무 멀거나 아주 가까워도 잘 보이지 ..

좋은 글 2022.12.18

밴댕이는 청어과의 물고기이다

밴댕이는 청어과의 물고기이다 밴댕이는 청어과의 물고기이다. 몸길이는 20cm 정도로 측편되어 있으며, 등보다 배 쪽으로 불룩하게 나와있다. 등은 청록색, 측면부터 복부까지는 은백색을 띤다. 다른 청어류 물고기에 비해 비늘이 딱딱하게 발달되어 있어 떼어내기 어렵다. 전어와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측면에 검은 점선이 없으며, 등지느러미의 마지막 연조가 길게 뻗지 않은 점으로 구분할 수 있다. 칼슘과 철분이 많이 들어 있다. 밴댕이를 포식했으면 외박하지 말라.” 80대 노인이 밴댕이를 자주 먹으면 주책을 부린다.” 강화도에서 제철 밴댕이를 놓고 전해지고 있는 우스갯소리다. 그만큼 밴댕이가 건강과 ‘ 정력’에 매우 좋다는 얘기일 것이다. 몸이 납작하고 배 정중선 위에 강하고 날카로운 모비닐이 있는 밴댕이는 청어목..

나이가 내게 준 선물!?

나이가 내게 준 선물!? 소년 시절엔 -- 어서 커서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지금은 세월이 너무 빨리 가서 멀미가 납니다 말이 좋아 익어가는 거지 날마다 늙어만 가는데 그 맑던 총기(聰氣)는 다 어디로 마실을 나갔는지... 눈앞에 뻔히 보이는 것도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 꿀먹은-- 벙어리가 되고.. 책장 앞에서 냉장고 앞에서 발코니에서 내가- 왜 여길 왔지? 약봉지를 들고서 약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도무지 생각이 나지않아 집나간 총기(聰氣)를 기다리며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다음 날 까지 돌아오지 않아서 애태우는 때도 있지요 이렇게 세월따라 늙어가면서 나 자신이 많이도 변해갑니다 젊은 날에 받은 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으로 느껴지고... 젊은날에 친구의 푸념은 소화해 내기가 부..

좋은 글 2022.12.17

노년의 아름다움

노년의 아름다움 인간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늙기 마련이지만 늙어가는 사람만큼 인생을 사랑하는사람은 없다고 했습니다. 60이든 70이든 80이든 인생은 다 살만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아름답게 늙어갈 수 있다면 얼마나 보기 좋을까? 노년의 아름다움은 용모에서도 아니요 부와 명예에서도 아닐 것입니다. 흐트러짐 없는 생활 자세와 초월함에서 오는 여유, 그리고 당당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노년을 살아갈 수 있는 마음가짐과 행동을 실천하려고 조금씩 노력한다면 분명 얼굴에는 주름이 많더라도 마음에는 주름이 적은 아름다운 노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과거가 가족을 위한 희생의 시기였다면 이제부터는자기를 위한 삶을 즐기는 시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노년에서 참된 인생의 보람을 찾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보낼 ..

좋은 글 2022.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