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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의 못 생긴 뚝지(도치, 심퉁이, 멍텅구리

뚝지(도치, 심퉁이, 멍텅구리) 쏨뱅이목 도치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수심 100~200m에 서식하는 한류성 어종으로 크기는 보통 20~30cm. 평소에는 먼 바다에 살다가 겨울철에 산란을 위해 동해로 온다. 물메기처럼 배지느러미가 흡반 모양으로 발달한 것이 특징인데, 이를 이용해 바위에 달라붙어서 산다. 이렇게 바위에 붙어있을 때는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 특징. 덕분에 잡기도 굉장히 쉽다. 이 때문에 붙은 별명이 '멍텅구리'. 수컷은 보금자리에 흡반으로 몸을 고정시키고 알을 지키는데 이때 먹이도 먹지않고 끊임 없이 지느러미로 알에 부채질을 해서 신선한 산소를 공급한다. 식용 상기했듯 제철은 겨울철이며 동해안 (특히 강원도 고성군)의 별미로 꼽힌다. 덕분에 수도권에서는 구경하기 ..

고마운 분에게 드리는 글---

고마운 분에게 드리는 글--- 아랫글은 뉴욕 거주 친구의 카카오톡으로 받은 이해의 마지막을 보내면서 보내 온 글 재구성합니다. Buenos Aires. Argentina에서 열심히 달려온 한해가 벌써 끝자락 달랑 달력 한장을 남겨두었네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밥은 먹을수록 살이 찐다하구 돈은 쓸수록 사람이 빛이나구 나이는 먹을수록 슬프지만 당신은 알수록 좋아지는 건 비록 돈 한푼 안드는 카톡이지만 당신과 함께한 올 한해 즐거웠고, 행복했기 때문입니다. 한순간 음미하고 사라질 문자일지라도 내 마음에 남은 당신의 온유함과 따뜻함은 2023년에도 기억되고 이어질 것입니다. 당신이 내 지인이어서 참 좋았고, 가끔 당신에게 안부를 묻고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

좋은 글 2022.12.28

(和田秀樹)>가 쓴 '80세의 壁'

남자는 85세, 여자는 90세면, 거의, 먼길을 떠나게 된다. 80세 벽을 넘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발췌한 글이오니, 親舊임들 잘 읽어 보세요. 이 자료가 이해가 되지 않은 내용 같기도 합니다. 국내 포털 사이트를 검색해 보니 많이 올라 있네요. 나의 무지함인지? 이해되지 않은 점이 많아 일부만 발췌하여 그대로 재구성하여 보냅니다. 삶'이란 지나고 보면, 長壽의 저주에 빠지기보다하고 싶은 일 하면서 활기 있는 餘生을 보내야 한다!!~~ 960년 오사카 출생. 도쿄대 의학부 졸업 후, 30년 이상 고령자 의료를 전담 해 온, 정신과의사가 쓴 '80세의 壁'이란 책을 봤다. 다음은 책의 요지!!...... '인간이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하는 平均壽命이 남성 82세, 여성 88세인 현재, 心身 모두 ..

건강 자료 2022.12.26